정보화마을 전북 고창 반암마을

  • HOME
  • 마이인빌
  • 메일
  • 고객센터
  • 사이트맵
  • 서브이미지

    신선이란


    태초의 인간인 신선


    자연과 완전히 혼연일체의 합일을 이루워
    자연과 소통,교류하며 살았던 인간(자연인)을 말한다



    옛 문헌을 보면 신선사상은 중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중국 전국시대 말기에 생긴 '불로장수'에 관한 사상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고대 제(齊)나라의 북동 해안지방에는 명산을 모시는 팔신의 제사가 있었다고 한다. 팔신은 바로 팔여의 음인 율려(律呂)를 타고 팔방에서 오신 신을 이야기하는 하는 것으로 해석이 된다. 이 팔신에게 제사지내는 무당들은 봉래, 방장, 영주라고 부르는 삼신산의 존재를 굳게 믿었다고 한다.

    사기(史記)의 <봉선서>에 나오는 기록을 보면, 삼신산에는 선인들이 살고 있으며 그들에게는 불사의 약이 있다고 하였다. 또 삼신산의 모양은 신기루와 같아서 도저히 들어갈 수가 없다고 하였다. 최초의 삼신산은 바로 <부도지>에 나오는 마고대성이다. 이 마고대성에는 해혹복본을 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니 신기루와 같이 눈에 보이지만 잡히지는 않는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열자(列子)의 <탕문편>에는 대여, 원교, 방허, 영주, 봉래의 다섯 산에 사는 사람은 불로불사의 선성(仙聖)으로, 공중을 난다고 되어 있다. 여기서 대여(岱輿)는 바로 일본에서 마쯔리를 할 때 방장을 매고 가는 수레를 이야기 하는 것으로 해석이 될 수 있다. '원교'는 삼신을 모시는 산의 모습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이 된다. 또 '방허'는 마고삼신을 모시는 마음가짐을 나타낸 것으로, '영주'는 마고대성을 떠나 마고삼신이 다시세운 묘도군도에 있는 마고성의 위치를 나타낸 것이라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봉래'는 마고삼신을 모실 때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이 부분은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므로 절대적인건 아니다. 장자(莊子) <소요유편>을 보면, 묘고사산에 있는 신인은 오곡을 입에 대지 않고, 바람과 이슬을 마시며 피부는 처녀의 것처럼 곱고 공중을 난다고 되어 있다. 묘고란 바로 마고삼신을 말한다. 초사(楚辭)의 <천문편>에는 곤륜산을 신선이 있는 곳이라고 하였다.

    이렇게 중국의 문헌들을 살펴보면 삼신산에 사는 선성들은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데 이 선성들이 바로 우리들이 이야기하는 신선들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중국의 많은 황제들이 신선이 되고자 삼신산에서 불사약을 구해오도록 사람들을 파견하였던 것이다. 이처럼 신선이 되기 위해서는 삼신산에 들어가 살아야 한다. 삼신산에 들어가기가 신기루 같아 불가능하므로 신선이 되기 위하여 부득이 산에 들어가 수행을 하여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신선들과 명산은 불가분한 관계가 되었다. 또 신선을 지인(至人), 진인(眞人), 신인(神人), 신성(神聖)이라 부르며, 지인의 본질을 신(神)이라 규정하였다.